-
블링컨·옐런 이어 케리 美기후특사도 방중…미·중 소통 이어간다
존 케리 미국 기후변화 특사. 로이터=연합뉴스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동안 중국을 방문한다.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재닛 옐런 재무장관에 이어
-
"이렇게 강한 신입 드물다"…최고참 맞짱 뜬 첫 흑인 女대법관
지난해 10월 7일 미국 워싱턴 DC 연방 대법원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커탄지 브라운 잭슨 대법관. AP=연합뉴스 미국 연방 대법원이 최근 교육·정체성 등 굵직한 사안마다 보수적
-
한국인, 하버드 쉽게 갈까…하버드 출신 美대법원장이 외친 말
존 로버츠 대법원장. 조 바이든 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모습니다. AP=연합뉴스 "삼가 '어퍼머티브 액션'의 명복을 빕니다." 미국 시사주간지 뉴요커가 29일 게
-
[채병건의 시선] 끊이지 않는 천안함 음모론
채병건 국제외교안보 디렉터 도대체 13년이 지났는데도 천안함 폭침을 거부하는 음모론은 왜 계속 살아나는 것일까. 잠잠해진 듯했는데 어느 날 느닷없이 “원인 불명”이라느니 “재조사
-
"푸틴 더 공격적으로 만들 것…용병 반란 '게임체인저' 아니다"
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24일(현지시간) 러시아 남부 군 시설에서 병력을 철수하며 시민들의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"푸틴
-
"美, 처칠 모시듯 초특급 예우"...러시아도 구애, 인도 모디 비결
"현재 워싱턴에서 이런 환대를 받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인물"(이코노미스트) 20일(현지시간) 닷새 일정으로 이뤄질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미국 국빈 방문에 국제사회의
-
미국, 유네스코 6년만에 복귀한다…중국 견제 차원
미국이 유네스코(UNESCO·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)에 복귀한다.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시절 탈퇴한 이후 6년 만의 ‘컴백’이다. 한때 분담금 1위였던 미국이 빠진 사이 유네스코
-
분담금 1위였던 美, 트럼프 때 탈퇴한 유네스코 6년만에 컴백
미국에 유네스코(UNESCO·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)에 복귀한다.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시절 탈퇴한 이후 6년 만의 '컴백'이다. 한때 분담금 1위였던 미국이 빠진 공백을 노리고
-
이라크 내 이란 동결 자금 27억불 해제 ..."美의 中 견제 조치"
미국의 강력한 제재로 이라크 내에 동결돼 있던 이란 자금 중 일부가 해제됐다. 미국이 허가해 이뤄진 일종의 '숨통 틔우기'로,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중동에서 힘을 키워가는 중국
-
미 싱크탱크 "中 목표는 반도체기업 하나 망하는 것…한미 신뢰 지켜야"
로버트 앳킨슨 미국 ITIF 회장은 1일(현지시간) 중국의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에 대한 응징을 한국이 이용한다면 한미간의 신뢰가 무너지고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.
-
만장일치 돈 풀기? 미국 연준 뜻밖의 역사
돈을 찍어내는 제왕, 연준 돈을 찍어내는 제왕, 연준 크리스토퍼 레너드 지음 김승진 옮김 세종서적 미스터 체어맨 폴 볼커·크리스틴 하퍼 지음 남민호 옮김 글항아리 코로나1
-
모두 찬성할 때 혼자 계속 반대...'반란자' 눈으로 본 미국 연준[BOOK]
책표지 돈을 찍어내는 제왕, 연준 크리스토퍼 레너드 지음 김승진 옮김 세종서적 책표지 미스터 체어맨 폴 볼커·크리스틴 하퍼 지음 남민호 옮김 글
-
호텔에서 테마파크, 면세점까지…한국의 문화·관광산업 선도
━ 창립 50주년 맞은 호텔롯데, 100년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새로운 도약 나서 한국 관광산업 발전을 이끈 호텔롯데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았다. 1973년 5월 5
-
푸틴 "바흐무트 완전점령"...우크라 "함락 아니다" 공식 부인
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쟁의 최대 격전지 바흐무트를 완전히 점령했다고 20일(현지시간) 처음 공식 발표했다.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이를 치하했다. 2
-
김진표 빵 터진 트뤼도 이 행동…"나라 망신" 캐나다 깜짝
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방한 당시 김진표 국회의장과 키를 맞추려고 다리를 벌리고 기념 촬영한 모습이 뒤늦게 해외 언론과 소셜미디어(SNS)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. 김진표
-
“이르면 내달 1일 디폴트”…美 마지막 골든타임 온다 유료 전용
■ 머니랩 프리뷰 「 정보는 돈입니다. 투자자가 금융·자산시장의 이슈와 이벤트를 꿰고 있어야 하는 이유죠. 머니랩이 전문가 6명(그래픽 참조)의 조언을 받아 투자자들에게 꼭 챙
-
오바마 "백악관 생활 정상적이지 않았다…퇴임하니 가정에 도움"
1992년 오바마 전 대통령과 결혼한 미셸 오바마. 미셸 오바마 인스타그램.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은 16일(현지시간)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재임 당시의 백악관 생활이 정상
-
우크라 대공세 예고하는데…"美, 지원 예산 여름이면 바닥난다"
조 바이든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데 쓸 예산을 대부분 소진해 올 여름께는 잔고가 바닥날 것으로 보인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. 백악관은 추가 지원안을 마련한단 계획이지
-
대통령 세번 거친 한반도통…美국무 2인자 '백발마녀' 셔먼 사임
미국 국무부의 2인자이자 '한반도통'으로 꼽히는 웬디 셔먼(74) 미 국무부 부장관이 사임한다. 셔먼은 조 바이든 정부의 초대 국무부 부장관으로, 여성으로선 처음으로 그 자리에
-
“한·미 정상, 북 인권 공식 언급한 건 북핵 연계 투트랙 압박 전략”
오준 전 주유엔대사가 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해 중앙SUNDAY와 인터뷰하고 있다. 김상선 기자 “한·미 정상이 북한 인권 문제를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북한의 약점을 집중 부각하
-
영국 유학 가자는 전부인과 이혼…시진핑의 지독한 ‘反 서방’ 유료 전용
「 제1부: 시진핑의 머릿속에 무엇이 들었나 」 ━ 제2장: 시진핑 DNA 2, 반(反)서방과 전통의 수성(守城) 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 집권 1기 때의 일이다
-
기시다 마신 경주법주, 50년 전 박정희가 개발 주문
경주법주 초특선. 7일 구절판, 탕평채 등과 함께 한·일 정상 만찬 식탁에 올랐다. [중앙포토] “쌀 표면을 79%까지 깎아내 더욱 깨끗하고 부드러우며, 우리 청주 가운데 최고로
-
기시다가 마신 '경주법주'…美에 '망신' 당한 박정희가 만들었다
경주법주 초특선. 이 술은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만찬장에 올랐다. 김정석 기자 “쌀 표면을 79%까지 깎아내 더욱 깨끗하고 부드러우며, 우리 청주
-
바이든, 尹국빈 방문 준비한 '백악관 한국통' 말레이시아 대사로 지명
에드가드 케이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(NSC) 동아시아·오세아니아 담당 선임 국장(가운데)이 2일(현지시간) 말레이시아 주재 미국 대사에 지명됐다. [연합뉴스] 지난달 윤